나는 중산층일까? 급여명세서를 받게 되면 가장 먼저 드는 고민입니다. 총 급여액을 기초로 산정한 기준 중위소득 50%, 100%, 150% 범위에 든다면 중산층에 속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아리송한 기준으로 여겨질 수 있는데, 해외 사례와 함께 비교하여 더욱 명확한 이해를도와 드려보겠습니다!
중산층 기준
우리나라는 중산층을 기준중위소득 50% ~ 150%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OECD는 중산층을 기준중위소득 75% ~ 200%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준중위소득을 기반으로 중산층을 분류한 결과, 중간계층은 61%로 조사되었습니다. 2023년 통계청의 사회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한국인이 중간계층에 속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간이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의 중산층은 자신의 위치를 상당히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준중위소득은 정부에서 복지제도를 운영하는데 사용되는 기준 지표로,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값을 결정합니다.
4인 가구 기준
- 100%: 572만원
- 50%: 286만원
- 150%: 858만원
- 200%: 1144만원
1인 가구 기준
- 100%: 222만원
- 50%: 111만원
- 150%: 333만원
- 200%: 444만원
따라서 1인 가구 기준으로 소득이 111만원에서 444만원 범위에 속하는 경우 중산층에 해당됩니다.
국가별 중산층 기준
2022년 NH투자증권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중산층으로 인식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686만원
- 4인 가구 기준 월소비: 427만원
- 순자산: 94억원
- 부동산: 84억원
2022년 NH투자증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들 중 기준을 충족하는 인구는 전체의 10%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두 자료 간의 대립은 통계청이 "중간계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반면 NH투자증권은 "중산층"이라는 용어를 선택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영국
- 운동이나 사회적 경쟁에서 페어플레이를 해야 한다.
-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
- 약자를 보호하며 강자에게는 대응해야 한다.
- 독선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 불평등, 불의 및 불법에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역사가 더 오래된 신사의 나라인 영국의 중산층 기준은 미국보다 더 엄격하나, 두 국가는 모두 신념을 갖고 약자를 보호한다는 기본적인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 나의 주장에 떳떳해야 한다.
-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한다.
- 부정과 불법에 저항해야 한다.
-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비평지가 있어야 한다
미국은 사회적 위치를 중요시하며, 자본주의의 역사가 긴 국가로서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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