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 계산법 일용직 아르바이트 계산방법 지급조건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경우 주휴수당에대해 아직까지 잘 몰라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주휴수당의 경우 하루 일하지않아도 일한것으로 쳐주는 것으로 일당을 지급하는것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이런 주휴수당을 계산하기 위한 방법에대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휴수당

주휴수당은 1953년에 도입된 제도로, 전쟁 종료 후 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근로자들은 휴일 없이 쉴 새 없이 일했습니다. 이러한 근로 환경에서 노동자들이 휴일에도 일하면서 휴식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노동자의 휴식을 보장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53년은 전쟁이 막 끝난 시기로, 선진국의 법령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노동자의 복지를 고려한 조항이 그대로 넘어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정의되어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18조와 제55조에는 1주일에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가 1주일 동안 주어진 근무일을 다 채웠을 때 받을 수 있는 수당으로, 사용자는 근로자의 만근을 유도할 수 있고 근로자는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형태의 수당 중 하나입니다.

아르바이트

일용직 노동자도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바와 일용직도 근로자로 간주되어 근로기준법에 따른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정보가 풍부한 시대로 진입하여 사용자는 근로자를 15시간 미만으로 고용할 경우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로써 대부분의 편의점이나 저가 커피숍 등에서는 근로자를 15시간 미만의 쪼개기 형태로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휴수당 조건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