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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by 새벽부엉이🦉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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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사의 순위 결정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시공능력평가, 1군 건설사, 도급순위 등을 고려하여 순위가 결정됩니다. 이러한 순위가 결정되면 해당 건설사들은 다양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물산, 현대, 대우, 호반 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주가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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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아파트 건설사 순위, 도급 순위 등의 정식 명칭은 '시공능력평가'입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31일까지 공사실적평가액, 감정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 평가액 등을 점수화하여 공시해야 합니다. 이 자료는 매년 8월 1일부터 새로운 효력을 갖게 되며, 해당 기한은 다음 해 7월 31일까지입니다.

 

1군 건설사 순위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2위 현대건설과 4위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 그룹 소속입니다. 삼성물산이 지주사가 되어 다소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반면, 현대는 몸집을 키워 주가를 높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두 회사의 평가액을 합치면 23조 원으로 삼성물산의 20조 원을 능가하게 됩니다. 1위 자리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건설의 맹주는 현대로서 무언의 시위로도 보일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아파트 건설사 도급 순위 등으로 불리는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법적인 잣대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순위가 명확하게 나눠집니다. 반면에 1군 건설사의 명확한 정의는 없습니다. 최상위권 건설사들은 10위까지 1군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20위까지 1군 건설사로 불리는 경우가 많으며 하위권에 속한 회사와 관련된 일에 종사할 경우 해당 순위까지 1군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1군 건설사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시공능력평가라는 기준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최근 삼성물산 관련 큰 판결이 있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시 불법이 있었다고 기소된 이재용 회장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것입니다. 당시 삼성의 수뇌부 역할을 하던 미전실 최지성 부회장, 장충기 사장 등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경영에 대한 부담을 한시름 내려놀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물산은 상사, 건설, 패션, 리조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건설 부문의 경우 건설업에 몸담고 있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직장입니다. PJT나 계약직으로 근무해도 타 회사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인력 구성이 좋은 회사입니다. 건설사는 연말 연초가 되면 수주 목표를 설정하는데요. 최근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2024년 수주 목표를 18조 원 수준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시가총액은 28조 원, PER은 12배, PBR은 0.81배입니다. 주로 낮은 PBR로 평가받으며 주가는 15만 원을 넘긴 상황입니다. 향후 주가가 상승하려면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이 펼쳐져야 할 텐데요. 재판과 맞물려 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주가는 다소 상승할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대우건설의 시가총액은 1조 원 수준이며, PER은 3배, PBR은 0.4배입니다. 최근에는 주로 해외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과 현대와 같이 그룹사 물량을 수주하는 것이 아니라, 대우건설은 그룹사가 존재하지 않아 독립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MF 시절에 대우그룹이 해체된 이후 대우건설은 건설사로써 독립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자체의 능력은 우수하며,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주택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주가가 3천 원까지 하락한 상황입니다. 회사는 이에 대응하여 해외수주에 집중하며 국내 불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군 아파트 건설사 순위

 

현대건설은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건설사로 평가되며, 급여는 삼성물산에 비해 다소 낮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위권 건설사의 경우 현장이 종료되었을 때 수익이 발생하면 보너스를 지급하는데, 현대건설의 연말 보너스 규모는 전자업계보다 적은 편입니다. 10년 차 과장급의 경우, 계약 연봉이 8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본사 근무 시 9천1억 원, 국내 현장 근무 시 1억 원1억 2천만 원, 해외현장 근무 시 1억 7천~8천만 원 수준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근무 강도와 여건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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