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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을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방법

by 새벽부엉이🦉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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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7일부터 사용 가능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2천 원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카드입니다. 추가 3천 원으로 따릉이까지 포함할 수 있으며,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서울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구매는 1월 23일부터 가능합니다. 다양한 이용 혜택을 통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유용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을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방법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을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방법

 

1.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도입한 새로운 교통카드입니다. 이 카드로 한 달 동안 서울시 내의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따릉이 이용 옵션도 추가할 수 있어 다양한 이동 수단을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항목내용

이용 범위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
이용 기간 30일
이용 요금 6만 2천 원 (지하철+버스), 6만 5천 원 (지하철+버스+따릉이)

 

2. 기후동행카드 종류

기후동행카드는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됩니다. 기본형은 서울 지역의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3천 원으로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릉이 포함 카드는 날씨가 좋을 때 특히 유용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종류

카드 유형가격이용 가능 수단

지하철+버스 62,000원 서울 지하철, 버스
지하철+버스+따릉이 65,000원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

3. 이용 손익분기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여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려면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현재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 지하철 요금은 1,400원으로, 버스는 월 43회, 지하철은 45회 이상 이용 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이나 통학을 위해 하루 두 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손쉽게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

교통수단손익분기점하루 왕복 기준

버스 월 43회 이상 사용 21일 이상
지하철 월 45회 이상 사용 23일 이상

4. 서울 외 지역 사용 가능 여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서울 외 지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이도역에서 강남역으로 통근하는 경우, 오이도역이 서울 외 지역에 해당하므로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서울 외 지역 사용 예시

예시설명

서울 외 출발 오이도역에서 강남역으로 이동 시 오이도역에서 추가 요금 발생

5. 경기도 내 버스 이용 가능 여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서울 시내버스를 통해 경기도로 이동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서울 면허로 등록된 버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 번호를 검색하여 면허 등록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용 가능 여부

이동 경로이용 가능 여부

서울에서 경기도 서울 면허 버스 이용 시 가능

6.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제공됩니다. 실물 카드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9호선 등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되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합니다. 충전은 실물 카드의 경우 지하철 내 무인 충전기를 이용해 현금으로, 모바일 카드는 앱에서 계좌 이체를 통해 가능합니다.

구매 및 충전 방법

카드 종류구매 방법충전 방법

실물 카드 1~8호선 고객안전실 현금 구매 지하철 내 무인 충전기 (현금만 가능)
모바일 카드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발급 앱 내 계좌 이체

7. 기후동행카드와 타 교통 패스 비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K-패스, 더 경기패스 등 타 교통 패스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더 경기패스는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두 패스 모두 2024년 5월 도입 예정이며, 이용자의 이동 패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보다 저렴하거나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

교통 패스설명

K-패스 일정 횟수 이상 이용 시 환급 가능, 2024년 5월 도입 예정
더 경기패스 이용 횟수 제한 없음, 광역버스 포함, 경기도민 대상, 2024년 5월 도입 예정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매우 유리한 선택지입니다. 월 62,000원에 서울 전역의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으로 따릉이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혜택을 활용하여 교통비를 절약하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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