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시기 끝나면, 주가는 다시 올라갈까? 나스닥,다우

금리인하 시기 끝나면, 주가는 다시 올라갈까?

 

2018년 1월 3일, 연준은 전격적인 금리 인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4월 18일까지 연준은 네 차례에 걸쳐 2bp 하락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미국 주식시장과 주가가 오를까요?
2017년 미국은 경기침체의 길을 걸었고, 4분기에는 1%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연방기금 금리와 다우지수 장기 추이

 

금리인하 시기 끝나면, 주가는 다시 올라갈까?

 

이번 금리 인하로 미국 증시가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과거를 보면
미국은 1985년부터 2018년까지 7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경기 침체가 두드러졌던 1990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1년 안에 금리 인하를 종료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금리 인하가 종료된 지 넉 달 만에 미국 3대 지수가 대부분 올랐습니다.
특히 1988년에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는데, 금리 인하기에 20%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금리인하는 주식시장에서 호재인가?

 

금리인하 시기 끝나면, 주가는 다시 올라갈까?

 

1990년 이후 금리 인상 주기가 끝난 이후 미국 주식의 실적과 변동성은 연준이 단기 금리 인상을 중단한 이후 1년, 3년, 1년 이내에 반등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닷컴 버블이 끝난 2000년은 예외였습니다
그해 3월 15일 연준이 마지막으로 금리를 올린 지 1년 만이었습니다.
이를 제외하면 S&P 500 지수는 주로 두 자릿수 상승했습니다.

S&P500은 1995년 1월 31일 말부터 연중 35.2%포인트, 2006년 6월 28일부터 연중 20.8%포인트, 2018년 12월 19일부터 연중 27.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2000년 5월 15일부터는 -14.0%를 기록했습니다.
요점은 연준이 금리 인상 주기가 각각 12개월 이내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S&P 지수가 종가 대비 1% 이상 오르내린 횟수를 통해 주가 변동성을 살펴본 결과, 금리 인상이 종료된 지 1개월, 3개월 내 평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듬해에는 평균 이하로 움직였습니다.
과거는 미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사용하여 미래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낮추는 것은 주식 시장에 호재입니다.